[영화리뷰] 강남1970, 그 시절 강남 땅을 차지하기 위한 혈투

 

🎬 영화 『강남 1970』 리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은 1970년대 강남 개발을 배경으로 두 청년의 우정과 배신, 그리고 욕망을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입니다. 이민호와 김래원이 주연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당시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합니다.

📊 관객 수 및 흥행 성적

• 개봉일 관객 수: 152,576명
• 개봉 5일째 누적 관객 수: 1,001,778명
• 최종 누적 관객 수: 2,192,172명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줄거리

고아원 출신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는 형제처럼 자라며 판자촌에서 힘겹게 살아갑니다. 어느 날, 정치깡패들의 전당대회 습격 작전에 휘말려 서로 헤어지게 되고, 각자 다른 조직에 몸담게 됩니다. 이후 강남 개발이라는 거대한 이권 다툼 속에서 두 사람은 다시 마주하게 되며, 우정과 욕망, 배신이 교차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 평론가 평가

• 이동진 평론가: "밑그림만 뚜렷할 뿐, 마음 둘 곳 없이 온통 비릿하다."
• 강유정 교수: "이민호의 결핍 연기는 괴리감을 느끼게 한다." 
• 최광희 평론가: "감정선이 지나치게 복잡해 초점이 흐려졌다." 
• 씨네21 전문가 평점: 5.43 / 10

👥 관람객 평가

• 네티즌 평점: 7.32 / 10
• 관람객 반응: "이민호와 김래원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 일반 관람객 리뷰: "러닝타임이 2시간을 넘었지만 순식간에 끝난 느낌이다."

 

 

🎞️ 예고편

영화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예고편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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