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의 시작, 공항 선택 가이드
한국에서 일본을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장소는 바로 공항입니다. 대체로 비행시간은 2시간 내외로 짧은 편이지만, 일본 도착 후 도심으로의 이동 거리나 교통편에 따라 여행의 시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일본의 주요 공항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도쿄 도심과 가까운 '하네다공항'
하네다공항은 도쿄 도심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2025년 기준으로 저가항공은 운항하지 않아 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풀서비스 항공사를 이용해야 합니다. 국제선 청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하마마쓰초역까지 이동(약 15분), 이후 지하철로 환승하면 도쿄 주요 지점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링크1 : 공식홈페이지
🔗 링크2: 구글 리뷰 및 지도
2. 다양한 저가항공이 운항하는 '나리타공항'
나리타공항은 도쿄 외곽에 위치해 있지만,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등 다양한 한국 저가항공편이 취항하고 있어 이용 빈도가 높습니다. 공항에서 도쿄 도심까지는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할 경우 약 40~45분이 소요되며 가격 대비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합니다.
참고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FxAr1jgDagY
🔗 나리타 공항 링크1 : 공식홈페이지
🔗 나리타 공항 링크2: 구글 리뷰 및 지도
3. 한국인에게 친숙한 '간사이공항'
오사카 여행의 관문인 간사이공항은 인천, 김포, 김해공항 등에서 저가항공이 자주 운항하고 있어 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친숙한 공항 중 하나입니다. JR 쾌속열차로 오사카역까지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리며, 난바역까지는 약 40~50분이 소요됩니다. 교통이 편리해 간사이 지역 여행의 거점으로 적합합니다.
🔗 간사이 공항 링크1 : 공식홈페이지
🔗 간사이 공항 링크2: 구글 리뷰 및 지도
4. 나고야 여행의 중심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나고야에 위치한 중부국제공항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외에도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취항합니다. 센트레아는 '센터'와 '에어포트'를 합친 명칭으로 일본 중부 지역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합니다. 나고야 도심까지는 메이테츠선으로 약 30~50분 소요됩니다.
🔗 나고야 공항 링크1 : 센트레아 공식홈페이지
🔗 나고야 공항 링크2: 구글 리뷰 및 지도
5. 후쿠오카 여행에 최적화된 '후쿠오카공항'
규슈 지방의 중심 도시 후쿠오카에 위치한 이 공항은 시내와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하카타역까지 단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시내버스도 자주 운행됩니다. 다양한 저가항공이 인천, 김해공항에서 정기적으로 취항하고 있어 특히 주말 단기 여행객들에게 인기입니다.
참고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vKOgt7O1qk0
🔗 후쿠오카 공항 링크2: 구글 리뷰 및 지도
6. 홋카이도 입국의 관문 '신치토세공항'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신치토세공항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삿포로 시내에서 JR 쾌속열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으며,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 등 저가항공도 운항합니다. 비행시간은 평균 2시간 45분 정도입니다. 공항 내 대형 쇼핑몰과 온천 시설이 있어 도착 직후나 귀국 전 시간을 활용하기 좋습니다.
참고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HY7dajt4UkE
🔗 신치토세 공항 링크1 : 공식홈페이지
🔗 신치토세 공항 링크2: 구글 리뷰 및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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